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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부 영도분회(분회장 박선미)는 4일 저녁 7시 라발스호텔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선미 분회장은 “지난해 드림스타트사업, 영양제 지원 사업, 정신건강복지사업, 약손사업, 다제약물관리사업, 불우이웃돕기 등의 사업을 지속하며 약사회의 지역 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했다”며 “약사회의 모든 일에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라며, 올 한해도 함께 성장해 회원들이 행복한,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영도분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정석 부산지부장은 “작년 한 해 공공심야약국, 병원지원금 금지법 등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여전히 비대면진료, 한약사 업무범위 구분 법제화, 편의점 상비약 확대저지, 불용약 반품 법제화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부산시약사회는 현안 해결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회원들이 약사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구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애써주신 영도구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보내주신 애정과 관심을 변함없이 보내주신다면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영도구 실현에 더욱 가까워 질 것”이라고 말했다.

총원 80명 중 참석 48명, 위임 20명으로 성원된 2부 본회의에서는 2023년 세입세출결산 3471만1563원과 특별회계 결산을 승인했다.

이어 2024년 사업계획인 △회원권익신장 및 결속 강화 △유관단체와 협조 강화 △약사직능의 사회적역할 확대 △폐의약품 수거 폐기사업 △의약분업 불법사항 감시 △보험업무 처리 교육 △공부방 모임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교육 △저소득층 영양제 지원사업 △사회공헌사업 연속화 △마약퇴치캠페인 등과 그에 따른 예산 3천 1백여만원을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또한 영도구에 성금 100만원과 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신입회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 내빈으로는 변정석 부산지부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박성률 영도구보건소장, 류장춘 부산부시주장, 추순주·송정숙 위원장, 각 구 분회장, 최순용 행복영도장학회이사장, 제약도매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이슬 약사공론[케이팜뉴스] 기자 (yi_seul0717@kp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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