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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웨스틴조선호텔의 다이닝펍 오킴스는 다음 달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해운대를 대표하는 유명 바(BAR)와 함께 게스트 바텐딩을 선보인다. 오킴스의 바텐더와 각 바의 대표 바텐더가 함께하는 이색 이벤트로, 오는 29일에는 TBR, 다음 달 6·13일에는 각각 도머와 아티크 바가 참여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각 바텐더가 담락 진을 베이스로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인다. 2만 원.
파크하얏트부산의 라운지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 디저트로 구성된 애프터눈 티 세트와 이색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브 메뉴를 다음 달 31일까지 선보인다.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는 순록 초콜릿 무스 케이크, 크리스마스트리 초콜릿 무스 등의 스위트 셀렉션과 새우 미니 버거, 훈제 연어 오이 샌드위치, 계절 버섯 타르트 등의 세이버리 셀렉션까지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시즌 음료로는 풍부한 바닐라 향에 딸기 퓌레를 넣은 ‘크리스마스 프라페’, 귀여운 진저 브레드 쿠키의 달콤한 맛을 살린 ‘진저 브레드 라테’ 등이 준비돼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2인에 7만 원, 시즌 음료는 1만7500원부터.
김미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