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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세대서 ‘호캉스’로 호응
-“SNS 등 이벤트 지속 마련”

부산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는 영도구에 2019년 문을 연 라발스호텔이 이색적인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부산 ‘핫플레이스’ 호텔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28일 개관 5주년을 맞은 라발스호텔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약 35만 개의 객실을 51만 명이 넘는 투숙객이 이용했다고 10일 밝혔다. 라발스호텔은 1층부터 펼쳐지는 바다 전망과 함께 객실에서는 영도만의 ‘하버뷰’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최신 부대시설까지 갖춰 부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 중에서도 ‘호캉스’ 수요가 높은 MZ세대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 검색량은 3만3000건 이상으로 부산 도심의 호텔 중 최상위권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라발스호텔은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도 펼친다.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한 객실 패키지와 이벤트 등이다.

이와 더불어 호텔 시장의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고객과의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 라발스호텔은 서울 사무소를 열어 수도권의 대형기업 여행사들과 직접 소통한다. 기업 관공서 등의 변화하는 근무 형태에 따라 연간 워케이션·휴양소 제휴를 통해 호텔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개별여행뿐만 아니라 해외 단체여행, 학생단체 고객 유치 활동도 활발하다.

라발스호텔 관계자는 “개관 5주년을 맞아 객실 패키지, 초성 퀴즈 댓글 이벤트, 포토 콘테스트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SNS에 고객의 릴스 숏폼 등 다양한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저작권자 ©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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