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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0일~6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서 17개국 164개 갤러리 참가 상반기 최대 규모


지난해 아트부산 모습과 올해 포스터.[사진=아트부산 제공]

올해 한국 미술시장의 바로미터가 될 '아트부산 2019'가 오는 5월 30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한다.

올해 8회를 맞은 '아트부산'은 17개국 164개 갤러리가 참가해 상반기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특히 아트부산은 최대 관람객을 동원한 지난해 성공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8 국내 아트페어 평가에서 공동 1위를 한 성과를 발판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Tang Contemporary Art Rodel TAPAYA | Urban Sprawl 2018 | Acrylic on canvas | 300 x 500 cm[사진=아트부산 제공]


올해는 역대 최고 라인업이라는 평을 받는다. 국내에서는 국제갤러리, 갤러리현대, PKM 갤러리, 아라리오갤러리, 가나아트, 리안갤러리 등 서울과 대구의 주요 화랑들이 대거 참가해 글로벌 미술시장의 최신 동향을 반영한 동시대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학고재, 갤러리 바톤, 원앤제이 갤러리가 참가를 확정했다.

아트부산은 또한, 국내 타 아트페어와의 차별성과 아트부산만의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전시 기획력을 앞세운 젊은 갤러리 유치에 공을 들여왔는데 올해도 지갤러리, 갤러리 기체, 갤러리 소소 외 제이슨함, 윌링앤딜링, 이길이구 갤러리, 도잉아트가 처음 참가하며 페어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개최지 부산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갤러리인 조현화랑을 필두로 맥화랑, 오션갤러리, 유진갤러리, 갤러리우, 갤러리예가, 갤러리화인, 아트소향, 갤러리 서린스페이스, 갤러리 아리랑, 갤러리 메이 등 총 19곳이 참가해 부산 화랑의 저력을 보여준다.

해외에서는 16개국에서 58개 갤러리가 참가해 국제 아트페어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상해, 홍콩, 싱가포르의 펄램 갤러리(Pearl Lam Galleries)가 5년째 변함없이 아트부산을 찾는다.

올해는 아트바젤 홍콩 기간 H Queen's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선보인 중국의 초우양밍(ZHOU Yangming)과 잉카 쇼니바레 CBE(Yinka SHONIBARE CBE) 2인전으로 부스를 꾸민다.

지난해 아이 웨이웨이(Ai Weiwei)의 작품을 출품해 컬렉터들의 관심을 끌었던 탕 컨템포러리 아트(Tang Contemporary Art)도 재참가를 확정했다. 탕은 아이 웨이웨이(Ai Weiwei), 주지스(ZHU Jinshi) 외 특히 2011년에 아시아퍼시픽 브류어리 파운데이션에서 수여하는 시그니처 아트 프라이즈(Signature Art Pize)를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고 국제 미술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필리핀 로델 타파야(Rodel TAPAY)의 3 x 5m짜리 대형 페인팅을 선보인다.

올해는 아트바젤에 참가하는 유럽의 화랑 4곳이 부산을 찾아 높아진 아트부산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페레즈 프로젝트(Peres Projects), 소시에테(Société), 쾨니히 갤러리(König Galerie)는 베를린을 베이스로 세계 주요 아트페어에서 활약하는 갤러리들로 아트부산을 통해 처음 한국 시장에 문을 두드린다.

페레즈 프로젝트는 몸과 피부를 소재로 거대한 조각, 설치, 퍼포먼스를 통해 기원, 기억, 시간, 정체성을 탐구하는 작업해온 미국의 여성작가 도나 후안카(Donna HUANCA)의 대형 퍼포먼스 페인팅 설치작을 선보인다.

소시에테는 86년생 캘리포니아 작가 페트라 코트라이트(Petra CORTRIGHT)의 디지털 페인팅 작품으로 솔로 부스를 꾸린다. 웹캠으로 촬영한 자화상 비디오를 유튜브에 업로드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코트라이트는 올해 뉴욕 타임스퀘어의 영상 프로젝트인 미드나잇 모먼트(Midnight Moment)의 작가로 선정되며 5월 한달간 타임스퀘어를 찾는 전세계인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아트부산 기간 BEXCO 광장의 대형 모니터와 로비 스크린을 통해서도 코트라이트의 미디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쾨히니 갤러리는 올해 아트바젤 홍콩의 인기작가이자 2018년 현대카드 Storage를 통해 국내에 소개되기도 한 오스트리아 작가 에르빈 부름(Erwin WURM)의 솔로전을 선보인다. 관람객이 작가의 지시문과 드로잉에 따라 1분간 직접 작품이 되는 퍼포먼스 '1분 조각(One Minute Sculpture)' 외 '회화 이론(Theory of Painting)' 등 관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작가의 대표작들이 집중 소개된다.



파블로 피카소의 손자 베르나르 피카소의 부인인 알민 레쉬가 운영하는 알민 레쉬(Almine Rech)도 한국 아트페어에 첫 참가한다.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영국 런던, 미국 뉴욕에 전시장을 운영하는 알민 레쉬는 1960년대 이탈리아의 미술운동 ‘제로 아방가르드 그룹’의 대표 작가이자 캔버스 안쪽에 타원형 목재 조각을 넣은 입체 평면 작업으로 유명한 이태리 투리 시메티(Turi SIMETI)의 90주년 생일을 기념해 뮤지엄 퀄리티의 대표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경의 마호 쿠보타 갤러리(Maho Kubota Gallery), 나고야의 스탠딩 파인(Standing Pine), 상해의 메이드인 갤러리(Madein Gallery) 역시 아트바젤 홍콩, 상해 웨스트번드(West Bund Art & Design)와 ART021에 참가하는 수준급 갤러리들이다.

아트부산은 신진 작가 발굴을 통한 화랑의 순기능을 강화하고 건강한 미술시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신진 갤러리 후원 프로그램인 'S-부스' 섹션을 운영해왔다. 설립 5년 미만, 아트부산에 첫 참가하는 화랑이 45세 미만 작가의 솔로 전시로 특별전 형식의 섹션을 선보인다.

올해는 국내외 총 9곳의 갤러리가 참가하는데 피비갤러리의 이종건, 에이에프갤러리의 김나리, 갤러리 하이터스(Gallery Hiatus)의 한아람의 부스를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인스타그램 팔로워 50만 명을 자랑하고 2016년 한예종 재학 시절부터 '일루전 아트'라는 독특한 장르의 작품으로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윤다인이 파주의 엘피 갤러리와 함께 아트부산을 찾는다.

아트부산은 그간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동시대에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실험적인 작업과 활동을 소개해 페어에 볼거리와 활기를 더해왔다. 올해는 특히 참가 갤러리들이 선보이는 설치 작품전 'PROJECTS'가 처음 소개된다.

총 7개의 갤러리가 참여하는 가운데 펄램 갤러리는 식민지 국가의 문화적 혼성과 역사의식을 기반으로 한 탁월한 작품성으로 아프리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성장한 나이지리아계 영국인 잉카 쇼니바레 CBE(Yinka SHONIBARE CBE)의 대표 조각들을 선보인다.

조현화랑에서는 랑그독, 프로방스 지방의 전통 천의 모티브를 도입해 회화 작업의 과정과 질료성에 대한 성찰을 보여주는 세계적인 작가 클로드 비알라(Cluade VIALLAT)의 작품을 설치한다. 더컬럼스 갤러리는 국제적인 활동을 하며 수많은 전시와 비엔날레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인도네시아 헤리 도노(Heri DONO)의 설치작업 '스마일링 앤젤스(Smiling Angels from the sky)'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특유의 서정적이며 공감각적인 작업으로 최근 갤러리현대에서 개인전을 마친 양정욱이 신작을 공개하고 S-부스로 아트부산에 첫 참가하는 비트리 갤러리는 이경미 작가의 대형 풍선작업을 BEXCO 로비에 설치한다.

설치작업과 동시에 페어 기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작가도 있다. 뉴욕의 신갤러리는 스웨덴 출신의 안드레아스 에미니우스(Andreas EMENIUS)의 신작 조각작품들을 선보이며 6월 2일 오후 2시 작가의 부스에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구의 피앤씨 갤러리가 초청한 프랑스의 파비앙 베르쉐르(Fabien VERSCHAERE)도 VIP 프리뷰인 5월 30일 오후 6시에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가진다.

부산, 경남 지역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기획해온 <아트 악센트>는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과 부산은행의 지원으로 10명의 작가들-김현엽, 박경작, 배남주, 신경철, 양현준, 임현정, 전병구, 정성윤, 조문희, 하지훈-의 작품세계를 조명한다.

또한, 디자인 특별전 <Danish Design Artists: Hans, Finn and Paul>을 통해 덴마크 디자인이 본격적으로 세계 무대에서 인정 받기 시작한 20세기 중반 활약한 한스 베그너(Hans J. WEGNER), 핀 율(Finn JUHL), 폴 헤닝센(Paul HENNINGSEN)의 클래식 피스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코닝 마스터픽스와 고은사진미술관의 협업전시 <시선의 방식>에서는 고은사진미술관의 기획하에 코닝의 프리미엄 유리액자 MASTERPIX로 제작한 독일 사진가 클라우디아 훼렌켐퍼(Claudia FÄHRENKEMPER)와 조춘만(Choon Man JO)의 2인전을 선보인다.

또한, 쇼핑몰1세대 업타운걸(UGT)의 대표이자 인플루언서로 활약중인 강희재가 자신의 색과 감각이 묻어있는 컬렉션 전시 <강희재: 명랑한 수집생활>을 특별 부스에서 소개한다.



아트부산의 인기 강연프로그램인 '컨버세이션스'에서는 아트와 어우러지는 디자인, 인문학, 음악 등 문화예술 분야의 연사들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5월 31일 12시에는 드라마 <미스터선샤인>, 오페라 <동백꽃 아가씨>, 연극 <햄릿>의 의상디자인으로 유명한 김영진 디자이너가 자신의 디자인에 모티베이션이 된 한국작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눈다.

6월 1일 12시에는 북유럽 가구 편집샵 덴스크를 운영하는 김효진 대표가 북유럽 빈티지 가구가 세월에 지남에도 불구하고 매년 가치가 상승하는 이유에 대해 강연하며 2일 12시에는 클래식 음악 평론가이자 흉부외과 전문의인 유정우와 함께 2018년 '퀸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인공 프레디 머큐리의 독창적 예술 세계를 알아보고 그와 연관된 다양한 클래식 장르를 재조명한다.

5월 31일 오후 2시에는 투자가이자 방송인인 마크 테토와 세계가 주목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가 자신들의 미술품 컬렉션을 소개하고 그들의 공통 관심 분야인 한국의 아름다움에 대한 이해와 서로의 '한옥'에 대해 대담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6월 1일 오후 2시에는 tvN 인기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으로 대중과 친숙해진 뇌과학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함께 '우리의 뇌는 그림을 어떻게 보는가'라는 흥미로운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6월 2일 오후 2시에는 K-옥션과 함께하는 자선경매 '경매에 나눔을 더하다' 행사도 준비돼 있다. 대중에게 경매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줄 이번 경매에는 강희재, 차이킴의 애장품은 물론 다양한 위탁자에게 기부 받은 소장품이 출품된다. 낙찰금은 한국메세나협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나뉘어 기증된다.

이외에도 전세계 백여 명의 아티스트, 뮤지션, 포토그래퍼, 미디어파트너들로 이루어진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를 이끄는 POW! WOW!가 5월 31일 오후 4시에 아티스트 토크를 갖는다. POW! WOW!는 영도구청의 지원으로 아트부산 기간에 맞춰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에 POW! WOW! 그래피티 작업을 선보인다. 전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형태의 예술과 문화를 전달하는 POW! WOW!의 생생한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6월 1일 오후 4시에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뮤지엄 컬렉션의 가치와 한국 미술시장의 성장'에서는 한국 미술계의 핫 플레이어로 떠오른 파라다이스재단과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 미술관인 금호미술관이 자신들의 기업 컬렉션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진다.

마지막으로 2일 오후 4시에 상해의 앤드류 러프(Andre RUFF), 총쩌우(Chong ZHOU)와 홍콩의 영 컬렉터 실비아 웡(Sylvia WANG)이 미술과 함께하는 새로운 삶의 가치, 공공 커뮤니케이션의 참여까지 확장된 컬렉터의 역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의 국제 패널 토크를 연다.

아트부산은 '페스티벌'을 모토로 국내외 미술 애호가들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과도 가깝게 소통하는 부산 대표 미술 축제로 더욱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트부산이 열리는 기간을 '아트부산 아트위크(Art Busan Art Week)'를 지정해 부산의 미술관, 주요 전시기관, 갤러리의 전시를 소개하고 '아트버스'를 운행해 방문객들이 짧은 시간 내 부산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무료 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아트부산으로 인해 달라진 부산 미술계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여름 부산에 분점을 개관한 국제갤러리는 VIP 프리뷰 하루 전날일 29일 하종현 개인전을 오픈하고 조현화랑은 개관 30주년 기념전을 열어 박서보, 정창섭, 김종학, 이배 등 한국현대미술 거장들의 신작과 미발표작을 공개한다. 2015년 서울 홍대에 개관한 갤러리메이는 부산으로 이전하며 31일 저녁 개관전 리셉션과 VIP 파티를 개최한다.

또한, 페어 기간 중 부산 시내 유명 호텔, 레스토랑, 바, 까페, 클럽과 제휴를 맺고 아트부산 VIP 대상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해 부산을 찾는 이들에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영화의 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영화의전당에서 작년에 이어 아트부산 기간 중 미술과 작가의 일생을 주제로 한 영화를 특별 상영하고, '아트페어, 그리고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배우 강예원, 아티스트 나난, 영화감독 장민승이 함께하는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아트부산은 또한 올해 해외와 수도권 초청 컬렉터 수를 작년보다 늘려 작품 세일즈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중국, 홍콩에서 20여 명의 컬렉터들을 비롯, 수도권과 대구 컬렉터 150여 명을 조직위 지원으로 초청한다.

또한, 한국 작가의 작품을 활발히 거래하는 아시아권 아트 어드바이저들을 초청해 실제적 구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한다. 상해 탱크 파운데이션(Tank Foundation) 디렉터 로빈 페컴(Robin PECKHAM)과 K11 디렉터 비너스 라우(Venus LAU) 부부 외 수지(Suzy SIKORSKI) 크리스티스(Christie’s) 중동 디렉터도 부산을 찾기로 해 아트부산과 한국 미술시장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다방면으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를 초대해 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파티 및 이벤트를 선보인다. 배우 윤여정, 이요원, 강소라, 강예원, 이광기, 김수로, 가수 하림, 나얼, 나비 등 현대미술에 조예가 깊은 연예계 인사들이 부산을 찾는다.

또한, 인스타그램 팔로워 8만 5천명을 자랑하는 미술계 파워 인플루언서 아트드렁크(ArtDrunk) 설립자 게리 예(Gary YEH)가 페어 기간 내내 상주하며 아트부산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SNS 채널로 실시간 방송하며 세계인에게 아트부산을 알린다.

개막 첫날인 5월 30일 저녁에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후원으로 호텔 가든에서 VIP 오프닝 파티를 개최하고, 31일 금요일 저녁에는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야경과 함께하는 영도 라발스 호텔 루프탑 파티, 6월 1일 저녁에는 부산시립미술관 야외 테라스에서 아트부산 참가 해외 화랑들과 국내 미술 관계자들의 만남을 독려하는 네트워킹 파티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트페어로 우뚝 선 아트부산이 올해 국내 미술시장에 어떤 화두를 던질지 미술계가 주목하고 있다.

아트부산 손영희 대표는 "올해 아트부산은 역대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아트부산이 매회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다. 부산이 영화의 도시로 자리매김한 만큼, 아트부산이 쌍벽을 이뤄 부산 문화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www.ajunews.com/view/20190521174330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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